주택관리공단 보은이평관리소는 지난 4일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관리홈닥터 서비스를 실시했다.

관리홈닥터는 임대아파트 내 세대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밀착보호가 필요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관리소 담당 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해주기, 잔손보기 등 생활편익을 제공하는 주택관리공단의 대표적인 주거복지서비스다.

이에 따라 이날 이평관리소는 단지 내 독거노인들에게 쌀 지원과 건강상태 등을 확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은읍 이평리 임대아파트에는 총 400세대 중 독거노인 36세대와 장애인거주 14세대, 단독세대 73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평관리소 관계자는 "고령화시대 독거노인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입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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