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결속으로 상위권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상열 보은체육회 전무이사(사진. 충북도민체육대회 보은군선수단 총감독)는 20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음성군에서 열린 제52회 충북도민체전 개회식에서 보은군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

이번 도민체전에 보은군은 일반부 24개 종목 233명과 학생부 4종목 3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임원(코치, 감독) 등 모두 351명이 참가한다.

최 전무이사는 "지난해 9월부터 각 종목별 경기이사들의 주관으로 선발선수에 대한 집중 강화훈련을 훈련을 실시해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지역 보은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은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필승을 다짐하고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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