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에 낙화(烙畵) 초상화 선물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 김영조씨 작품
16일 음성꽃동네 방문시 이시종 지사 직접 전달
2014. 08.14(목) 11:44

4박5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보은이 배출한 낙화장 김영조 장인의 낙화(烙畵)초상화<사진>가 선물로 전달된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16일 음성꽃동네를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하기위해 낙화(烙畵) 초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낙화(烙畵)는 종이, 나무, 가죽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그림이나 글씨, 문양을 나타내는 전통회화 기법이다.

이번에 제작된 교황의 초상화는 가로 43cm, 세로 56cm, 두께 3cm로 단풍나무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교황이 아기를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는 인자한 모습을 담고 있다.

낙화장 김영조(64. 사진우측)씨는 지난해 9월 충주에서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참석한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도 낙화 초상화를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교황의 낙화 초상화를 직접 제작한 김영조(64)씨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로 현재 보은읍 대야리에서 ‘청목화랑’을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충주에서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참석한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도 낙화 초상화를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교황의 한국 방문은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이후 25년 만으로 역대 세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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