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박범출)가 지역주민들과 직접만나 민의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7일 보은군의회에 따르면 이달부터 관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보은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은문화원, 보은군사회단체협의회, 보은군새마을회 등과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간담회는 사회단체에게 시간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하여 해당 단체의 임시회, 월례회 개최 시 군의원들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 의정발전 방향, 지역현안 및 기타 주민여론 등을 청취하게 된다.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것이며, 군민의 행복한 삶과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의회의원들은 11일 어머니자율방범대의 간담회를 가진 후 2인 1조로 나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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