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부처님 오신날 '법주사 가는 길'

오리숲 길에는 오색연등이 '주렁주렁'
2014. 05.06(화) 15:34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속리산 법주사 가는 길에 오색 연등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불자는 물론이고, 불자가 아닌 이들도 싱그러운 5월의 숲길을 걸으며 각자의 마음에 연등불을 밝힌다. 온 국민모두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슬픔에 잠겨 있는 이때,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마음은 자연도 마찬가지인 듯 숙연함으로 감싸 안는다. 법주사의 첫 번째 관문인 일주문에 들어서자 숲길은 더욱 조용하면서도 겸손한 마음을 더해준다. 법주사로 가는 오리 숲길은 신록이 우거진 이즈음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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