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김철순 시인 첫 동시집 '사과의 길' 출간
2014. 05.01(목) 14:29

마로면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김철순 시인(59.사진)이 첫 동시집 '사과의 길'을 펴냈다.

지난달 30일 발간된 동시집 '사과의 길'에는 김 시인이 엄마의 마음과 농부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의 생명력을 가득히 담아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김 시인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환경과 함께 그 이면까지도 응시하는 포용의 상상력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해 준다.

이 동시집은 제1부 "팔랑, 봄볕이 떨어진다", 제2부 "내 귀를 물고 달아나는", 제3부 "사과의 길", 제4부 "깍두기 좀 치워주세요" 등 모두 4부로 구성돼 있으며 45편의 동시가 수록돼 있다.

김 시인은 1995년 제1회 지용신인문학상에서 시 "가뭄" 외 한 편으로 등단한 후 농부와 주부로서의 삶을 꾸준히 시어로 표현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꿈속에서 기어 나오고 싶지 않은 날(1997), 오래된 사과나무 아래서(2003)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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