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낸 스카이바이크 체험시설이 오는 5일 문을 연다.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내 4D상영관과 스카이바이크 체험시설(사진)을 어린이날인 오는 5일부터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1회 12명이 15분정도 관람할 수 있는 147.3㎡ 규모인 4D영상관은 3D영상에 물리적인 움직임이 가미된 기계장치가 있는 영상시설로,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을 맞는 등의 특수효과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상영되는 4D영상은 주인공인 꼬마잠자리 나노가 잠자리로 인정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걸고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4인용인 스카이바이크는 둘리공원과 솔향공원을 돌아오는 1.6㎞ 코스로 약 25~30분이 소요된다.

스카이바이크는 오르막 경사구간에서는 전기 동력을 이용하고, 평지에는 자전거 페달을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4D영상관은 무료이며, 스카이바이크 이용료는 1대(4인승)당 1만원으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