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발생하자 보은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누출된 물질은 시멘트를 굳힐 때 사용하는 원료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지난해 부도가 나 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로 공장 마당에 보관 중이던 200ℓ짜리 용기 150여개 가운데 한 개에서 물질이 새어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관계 당국은 "누출에 따른 피해 신고는 아직 없었다"면서 "아지랑이와 함께 화학냄새가 풍기는 물질이 새어나왔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누출된 물질의 정확한 성분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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