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27일 본격 출범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각계각층의 사회·봉사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 20명과 실무협의체 29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또 대표협의체 위원장인 정상혁군수와 공동위원장으로 김태수(68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위원을 선출했으며 실무협의체의 위원장은 정경재(57·보은문화원 사무국장)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들 협의체 위원들은 2년간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조사 ▶복지자원조사 및 개발 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 건의,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상혁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중추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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