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 장애인들을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포돌이워킹하우스'가 개관됐다.

보은경찰서는 27일 '포돌이워킹하우스'를 선정하고 로고 부착식 행사를 가졌다.

'포돌이워킹하우스'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성폭력예방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인 지적여성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경찰 및 협력단체가 합동순찰활동을 전개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이다

이번 '포돌이워킹하우스'는 김진광 서장의 평소 근무 철학이 반영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장애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을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보은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초로 시행한다.

'포돌이워킹하우스'는 보은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시인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광 서장은 "경찰관들의 책임 순찰제를 더욱 확대와 대 주민 접촉을 늘려 피상적인 근무가 아닌 살결을 맞대는 체감순찰로 주민과 장애인 여성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도보순찰을 대폭 확대하는 제도"라며"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어린이, 여성 ,다문화가정 ,장애인들의 인권보호 및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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