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판동초등학교(교장 이옥순)가 삼성꿈나무장학재단이 지원하는 2014년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은 사회 경제, 지역적 상황이 열악한 곳에 장학금을 지원해 양질의 교육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판동초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릴 수 있는 진로교육을 위한 방과 후 학교 운영, 직업체험학습, 교사 와 학부모 진로교실 등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과정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학교 이옥순 교장은 "선생님은 예산과 기타 여건으로 인해 그동안 시도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진로 특색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이루기 위해 모든 교육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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