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연주회에는 재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판동초 클래식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3월부터 보건복지부 바우처 수행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타악기로 구성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창단 초기 악보도 제대로 보지 못했던 학생들이 1년여의 시간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갈고 닦은 실력으로 동요뿐만 아니라, 클래식 곡까지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학부모들은 "예전에는 토요일이면 집에서 TV나 보던 아이가 1년 만에 이렇게 훌륭한 연주를 할 줄은 상상도 못했고, 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농촌에 살다보니 제대로 된 악기 하나 가르칠 수 없었는데, 학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소질을 키워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 학교 이옥순 교장은 "문화혜택이 부족한 농촌학생들에게 예술적 능력을 길러주려고 클래식 오케스트라 반을 운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정기 발표회를 통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