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슬레이트 처리비 지원
2014. 02.06(목) 09:31

보은군이 노후 슬레이트의 석면 비산의 위험으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5억7600만원을 투자해 200동의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2억1600만원을 들여 91동을 처리한 지난해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나 규모이다.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 비용이 지원되며, 가구당 최대 288만원이 지원된다.

또 빈집정비사업의 경우에는 허물어지고 붕괴되어 슬레이트와 다른 폐건축자재를 분리하는 것이 어렵고 비효율적인 경우에는 슬레이트를 포함하여 벽체 등의 철거·처리에도 지원된다.

사업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신청서와 건축물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갖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다"며 "슬레이트 처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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