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저수지 국비 100억원 확보..조성공사 탄력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담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

2014. 02.04(화) 22:10

장안면에 조성 중인 비룡저수지 개발사업이 추가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

4일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를 따르면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비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국비 1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는 것.

비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난 2001년 착공했지만 그동안 사업비 배정액이 크게 적어 13년째 공사를 이어오는 등 사업의 장기화로 국비지원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군과 충북도, 지역구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100억원을 확보하게 돼 둑쌓기 공사와 취수탑 설치 등을 마친 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담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971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장안면과 탄부면, 마로면 일원의 농업용수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열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은 "보은지역의 현안사업인 비룡지구 공사가 조기 완공돼 인근 농경지에 안정적 영농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자체와 공조해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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