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보은군수 선거 판세...혼전양상으로 가나?

정상혁 26.9%, 김인수 25.4%,박성수 14.4%, 이재열 6.4%
2014. 01.29(수) 09:08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은군수선거에 대한 물밑선거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가 지역민심을 크게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현 정상혁 군수를 대적할 대항마로 거론되는 새누리당 후보자가 누가 되느냐를 놓고 지역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27일 서울소재의 한 인터넷 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를 통해 발표한 '2014 선거관련 여론조사 결과보고서'가 눈길을 끈다.

이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 정상혁 군수와 새누리당 소속 김인수 예비후보는 서로 1.5%의 격차를 보이며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 이긴 하지만 무소속인 정상혁 군수는 평균 26.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내북면(24%),산외면(44.9%), 수한면(32.8%), 탄부면(28.4%), 회남면(34.8%), 회인면(50.8%) 등 6곳에서 김인수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인수 예비후보가 유권자가 밀집한 보은읍에서 28.5%의 지지율을 보이며 오차범위내에서 정상혁 군수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마로면(26.4%)과 삼승면(18.7%), 속리산면(30.3%), 장안면(40.8%)에서는 정 군수보다 다소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또 최근 새누리당에 입당한 박성수 예비후보도 삼승면(26.8%)과 내북면(20.8%)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민주당의 이재열 의원은 내북면과 삼승면에서 각각 11%대의 지지율을 보였으나 수한면과 회남면에서는 지지율을 기록하지 못했다.

연령별지지도에서는 정상혁 군수가 40대 28.5%,50대 28.5%, 60대 이상 27.7%로 높은 연령층의 지지율이 높았으며, 김인수 예비후보는 20대에서 32.8%, 30대 31.3%의 지지율을 보여 상대적으로 젊은층의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종합한 군수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상혁 군수가 26.9% 새누리당 김인수 예비후보가 25.4%,박성수 예비후보가 14.4% 민주당 이재열 군의원이 6.4%를 기록했고,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6.9%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5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민주당 9.1%, 안철수 신당 5.8%, 기타 8.9%, 지지정당 없음이 18.7%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터넷 신문 뉴스캔이 의뢰한 것으로 보은군수 후보자로 현 정상혁 군수와 새누리당 김인수, 박성수 예비후보, 민주당 이재열 의원 등을 놓고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인터넷 신문 뉴스캔(newscani.com)의 의뢰를 받아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보은지역 거주 19세 이상 남.녀 1만2605명을 대상으로 층화무작위 표본추출방식에 의한 표본을 접촉해 1016명이 응답했으며, 응답률은 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다.

가중치보정은 2013년 성별연령별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으며 무작위 임의걸기(RDD)유선전화 자동응답 전화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명절을 앞두고 29일자 주간 보은신문은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지지율을 발표하면서 정상혁 28.9%, 박재완 17.2%, 김인수 14.5%, 박성수 10.4% 순으로 보도했다.

앞서 주간 보은사람들도 올 1월 신년호를 통해 예비후보자별 여론조사를 발표하면서 정상혁 33.3%, 김인수 15.6%, 박성수 13.3%, 박재완 9.9% 순으로 지지율을 보도한바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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