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누리당 충북도당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최근 보은군수후보로 거론되던 보은요양병원 박재완(62)이사장이 최근 13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새누리당에 동반 입당원서를 제출해 세를 과시했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박이사장이 군수와 도의원선거를 놓고 장고를 거듭해 왔던 터라 이날 새누리당의 전격 입당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이에 대해 박이사장은 "출마를 놓고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것은 사실" 이라며 "낙후된 보은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이사장은 현재 새누리당 군수후보군에 있는 김인수 전 도의원과 공천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현재 보은군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성수 전 충북도행정국장도 조만간 새누리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수 전 충북도행정국장은 "그동안 보은군수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등 얼굴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면서 "조만간 새누리당에 입당해 군수후보 공천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은군수 후보군에서 도의원선거 쪽으로 마음을 돌린 임재업 전 충청일보 편집국장도 조만간 새누리당에 입당해 충북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일부 출마예정자들이 여당인 새누리당으로 급속히 쏠림현상이 있는 것 같다"며 "지난 세월의 정치흐름을 볼 때 많은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지방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의 경우 공천희망자가 적어 일부 군의원 선거구에는 공천자를 내지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후보군이 많아 공천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