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 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 맡아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맞서 전국 91개 지자체 참여
2013. 12.04(수) 21:03

정상혁 군수가 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 초대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90여 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이 협의회는 지난 3일 대전에서 '전국 균형발전 지방정부 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정 군수를 비롯해 정현태 남해군수와 임정엽 완주군수, 나소열 서천군수 등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협의회는 "최근 정부의 정책은 수도권 이외 지역의 존립기반을 송두리째 흔드는 사안이다"며 "과도한 수도권 집중현상은 불균형 경제효과를 가중시켜 수도권 삶의 질은 물론 국제경쟁력을 더욱 저하시키고 지방의 발전 잠재력도 고갈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또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련된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다각적인 언론 홍보를 비롯해 뜻을 같이하는 학계, 사회단체 등과 연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회원 및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상혁 군수는중앙정부의 미충당 지자체에 대한 교육경비 보조지원 방안과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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