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보은대추축제가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5000만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보은대추축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대추축제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시 국악관현악단과 송소희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공연, 충북도립예술단가곡의 밤, 7080 낭만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18일 저녁 개막식 공연에는 가수 태진아, 이루, 휘성, 성진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성황을 이뤘다.

10일 동안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는 제7회 보은한우축제와 민속 소싸움대회, 제18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 등도 펼쳐진다.

또한 명품 보은대추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대추를 비롯한 속리산 무공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단풍여행도 즐기수 있도록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