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상가옥상 추락사고 방모씨...생명에 지장없어
2013. 09.17(화) 11:11

16일 저녁6시 40분께 보은읍 삼산리 W마트 옥상에서 한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길가던 주민들이 놀란 모습으로 사고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15일 저녁6시 40분께 보은읍 삼산리 한 상가마트 옥상에서 떨어진 신원미상의 한 남성은 보은읍의 중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방모(32)씨로 밝혀졌다.

사고 후 방 씨는 곧바로 청주에 있는 H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방씨가 퇴근 후 왜 상가 옥상에 올라갔는지 또 왜 추락하게 됐는지에 대해 방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조사할 방침이나 평소 방씨가 신병을 비관해 온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씨는 지난 8월 초부터 보은교육지원청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보장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고용돼 있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보은에는 보은중학교와 삼산초, 속리산중학교에 각각 1명씩 배치돼 있다.

이를 위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고용장려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증장애인은 월 50만원 연간 최대 600만원을, 중증장애인은 월 80만원 연간 최대 960만원을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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