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공연 성황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주민 등 200여명 참석 가을정취 즐겨
2013. 09.08(일) 11:07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공연이 7일 저녁 생태공동체마을을 지향하는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에서 열렸다.

‘피아노와 이빨’ 공연은 지난 2005년 첫 공연 후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8년 만에 1400회 공연을 돌파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피아노 콘서트 알려졌다.

이날 공연은 1410회째를 맞이한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윤효간은 단순히 피아노(음악)연주만 들려준 것이 아니라 음악과 영상 그리고 이야기(이빨)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감동의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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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Hey jude'곡을 첫 연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오빠생각', '마법의 성'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동요 및 팝, 클래식 등이 다양하게 연주돼 감동을 더했다.

공연에 참석한 200여명의 관객들은 팝,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색다른 공연이 펼쳐지자 조용한 분위기 속에 공연을 만끽했다.

피아노를 치며 이야기를 하는 '피아노와 이빨' 공연은 기존 피아노 콘서트의 고정 관념을 바꾼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팝,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과 영상이 함께 어우러진 '피아노와 이빨' 공연은 피아니스트 윤효간이 만든 다양한 주제의 영상과 함께 공연 중간 중간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있는것도 특징이다.


이날 공연에서도 윤효간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음악'을 통해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마음도 중요하다"면서 "틀에 박힌 피아노 연주가 아니라 영상과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나만의 베토벤'을 만들어 가는 학생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곡자 겸 편곡가로도 활동 중인 윤효간은 이날 정상혁 군수의 요청에 따라 오는 12월께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피아노와 이빨' 재공연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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