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사무소(면장 배상훈)이 지난 10일,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1동(동장 어성빈)의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을 초청해 우정을 나눴다.
　
산외면과 계양1동은 지난 2010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산물 판매, 대추축제 방문 등 활발한 자매결연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양 기관의 기관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등 양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계양1동 주민자치윈원 일행은 신정리 버섯농장에서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농촌체험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수확과정과 풍성한 시골인심을 느꼈다.
　
배상훈 산외면장은 "그동안 계양1동과의 자매결연 활동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산외면은 계양 1동 뿐만 아니라 인천 동구 만석동, 인천 부평구 산곡 3동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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