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연꽃단지 장관...연꽃 향기 절정

백연, 홍연 등 순수한 자태로 깊은 감동 선사
2013. 07.09(화) 07:19

속리산면 상판리 연꽃단지에 연꽃이 만발해 연꽃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8일 속리산면 상판리 정이품송 인근에 있는 연꽃단지에 백련과 홍련 등 다양한 연꽃이 만개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달 말 부터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한 연꽃은 최근 들어 연꽃이 만발해 절정을 이루면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연꽃단지에는 현재 백연, 홍연, 수련 등 꽃망울 연꽃이 피어나 고고하면서도 순수한 자태로 지역주민들과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장 더울 때 만발하는 꽃으로 알려진 연꽃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꽃이 피기 시작해 9월 초순까지 개화한다. 이에 따라 속리산면 연꽃단지내 연꽃의 만개시기는 다음달 10일쯤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 2005년 속리산 관광활성화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속리산면 정이품송 주변에 1만5980㎡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연꽃은 진흙 속에 뿌리를 내려 깨끗한 모습으로 피어나는 꽃으로 인도가 원산지 이며 삼라만상을 상징하는 오묘한 법칙이 들어 있다 해서 불교에서는 만다라화(曼茶羅華)라고도 불린다.

연꽃은 한 꽃 받침대에서 두 송이가 핀다 하여 부부간의 금슬을, 연밥에는 씨가 많아 다산을, 연꽃의 씨는 수백 년 동안 생명을 유지한다고 하여 장수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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