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김천호선생추모사업회(회장 이기용교육감)가 주관한 추도식은 민영이(영동문인협회장)씨의 추모시 낭송, 고인의 제자인 류순열(충북여고 교사)씨의 추모노래 '별똥별을 위한 약속' 등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이기용 교육감과 전,현직 교육관계자 및 노영민 국회의원 등 교육계와 제자, 가족들이 참석해 김천호 전 교육감의 교육사랑을 되새기며 고귀한 교육의 뜻을 기렸다. 김 전 교육감은 지난 1942년 보은에서 출생해 1962년 청주교대 전신인 청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2002년 보궐선거를 통해 도교육감에 당선됐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3년 12월 12대 교육감 선거에서도 77.5%라는 전국 최고의 득표율로 재선의 고지에 올라섰으나 2005년 6월 새벽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이후 2006년 김천호 전 교육감추모사업회가 발족돼 매년 추도식과 함께 김 교육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흉상건립, 장학기금 조성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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