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보은읍 죽전리 충혼탑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거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혁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한다”며 “국민모두가 조국을 지킨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전공과 영예를 길이 추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상혁 군수의 추념사 동영상
정 군수는 또 “우리고장 출신 1243분의 희생은 참으로 값진 것이었다.”면서 “우리는 6.25전쟁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군수는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들과 보훈가족의 삶을 국가와 국민이 정성껏 돌봐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는 호국보훈정신으로 똘똘 뭉쳐 보은군을 사랑하고 나라를 굳건히 지키는 일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등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 제58회 현충일 (국민의례 동영상)
▲ 제58회 현충일 (묵념 사이렌 소리)
▲ 헌시 낭송 '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 (낭송, 임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