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보은군, 다양한 보훈행사로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린다
2013. 06.04(화) 22:33

지난해 새롭게 정비된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 이곳에는 현재 육군 1086위, 해군 20위, 해병 14위, 경찰 58위, 대한청년단 65위 등 모두 1243위 신위가 모셔져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은군에서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군은 오는 6일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주요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속리산면(사내리 반공충혼비)과 장안면(봉비리 충혼비), 산외면(보은읍 학림리 국민방위군의용경찰전적기념탑)에서도 6일, 현충일 추념식을 각각 개최한다.

군은 또 오는 7일에는 수한면사무소에서 다문화적십자봉사회(회장 지순철)주관으로 6.25 참전용사 및 미망인 위안잔치를 열고, 19일에는 구병산적십자봉사회(회장 박손대)가 참전용사 위문잔치를 마로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

특히 군은 지난 달 16일 첫 지원으로 보훈대상자 40명이 이용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관용차(대형버스) 운행을 오는 20일 운영할 계획이다.

관용차량운행은 보훈대상자들이 보훈병원 진료를 편안히 받을 수 있도록 군이 마련한 것이다.

이밖에도 21일에는 6.25 전쟁음식 시식회가 25일에는 제63주년 6.25전쟁 기념식 등이 열리는 가운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이와함께 1천 여명의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명예와 사기 진작을 위한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주기사업'도 추진된다.

정상혁 군수는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잊혀져 가는 보훈정신을 되찾아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면서 "오는 6일 현충일에는 군내 전 가구가 집집마다 조기를 달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새롭게 건립한 죽전리 남산 충혼탑 전경, 이곳에는 화장실과 음수대, 파고라, 벤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바라본 보은읍 전경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바라본 보은읍 전경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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