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암 김정문화제' 2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서 연다
2013. 05.20(월) 12:19

제1회 충암 김정문화제가 오는 24일 보은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문인협회 보은지부(회장 구장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은에서 나고 자란 역사 인물인 충암 김정 선생을 널리 알려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문화제에는 충암 김정 선생이 남긴 한시와 그림이 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되고,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는 2시부터 2시간동안 '고향을 빛낸 충암 김정 선생을 조명한다'는 주제로 김홍철 교수(청주대), 황의동 교수(충남대), 민찬 교수(대전대), 김영식(충암 김정 17대 후손), 김양식(충북발전연구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충암 김정 선생은 조선시대 중종 때의 충신이자 학자로 조광조와 더불어 지치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미신타파와 향론의 상호부조에 힘썼고, 향약을 전국에 실시하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

충암 김정 선생이 태어난 보은읍 성족리에는 유허비와 그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웠던 석천암 등 역사적인 흔적이 산재해 있다.

또 오는 31일에는 한시와 그림이 전시와 군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충암 김정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뱃들공원에서 개최한다.

백일장 및 사생대회 입상자 18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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