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보은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이진형, 금강장사 이승호 등극
2013. 04.27(토) 08:36


울산동구청 소속 이진형 장사가 25일 열린 IBK 기업은행 2013 보은장사씨름대회 태백급결승전(5전3선승제)에서 이재안(용인백옥쌀) 장사를 3-2로 제압하고 태백급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보은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13 보은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 이하) 결승전에서 이진형 선수는 용인백옥쌀 이재안 선수를 맞아 첫째 판을 가볍게 이기고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둘째 판과 넷째 판을 내어주고 다섯째 판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이진형 선수는 마지막 판에서 덮걸이 기술로 상대선수를 제압하며 3-2로 태백장사에 올랐다.

이로써 이진형 선수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2013대회까지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만 3년 연속 태백장사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어 둘째 날 열린 금강장사급 경기에서는 수원시청의 이승호 장사가 맞수 임태혁(현대삼호중공업) 장사를 꺾고 5년 만에 금강급(90㎏)정상에 올랐다.


이승호 선수는 첫 판을 잡치기로 내줬지만, 이후 잡치기로 내리 두 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넷째 판을 맞은 이승호 선수는 들배지기를 시도하던 임태혁 선수를 밀어치기로 모래판에 누이고 3대1 역전승을 거두는 쾌거를 만들어 냈다.

이에 따라 이날 금강장사에 오른 이승호 선수는 지난 2008년 5월 안동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올랐던 이후 다시 5년 만에  금강장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27일 열린 한라급장사 결정전에서는 울산동구청 소속 손충희 선수가 전년도 대회 우승자인 김기태(현대삼호중공업)를 3-1로 꺾고 'IBK 기업은행 2013 보은장사씨름대회 한라급(110㎏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날(28일) 열린 백두급 장사 결정전에서는 창원시청 정경진이 의성군청 소속 손명호 장사를 3-2로 누르고 백두장사가 됐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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