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소재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연결하는 진입도로공사의 무재해를 기원하기 위한 안전기원제가 8일 탄부면 임한리 공사 현장에서 열렸다.

안전기원제에는 정상혁 군수와 이달권 군의회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관계자 및 (주)우진플라임 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공사인 한울산업개발(주) 김동현 현장소장의 초헌으로 시작된 안전기원제는 시행청인 보은군과 보은군의회,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입주예정기업인 (주)우진플라임 대표의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진입도로공사는 현재 도로 성토와 교량기초에 대한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우진플라임의 차질 없는 입주를 위해 201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이날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진입로 공사가 무재해로 최고품질의 기반시설로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공사는 25번국도와 산업단지 사이 약 1.6km(폭 20m)를 잇는 사업으로 총 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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