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지난 11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13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자원봉사 이어받기는 자원봉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군내 50개 사회단체가 참여한다.

첫 시동을 걸게 되는 12일에는 대한어머니회(회장 임영숙) 회원 15명이 내북면의 행복한 집에서 목욕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매달 4~5단체가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로는 목욕봉사,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봉사, 재가봉사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이어받기에 참여한 단체에게 1년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연말 우수단체 표창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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