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성리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2013. 03.07(목) 12:38

보은군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수한면 성리사거리에 2억8000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9월까지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회전교차로가 설치될 수한면 성리사거리는 군도13호선과 농어촌도로 101호선이 교차하는 사거리로 2007년 차량사고로 3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

또 마을과 마을, 마을과 농경지를 이용하는 차량과 농기계 등이 상충되는 교차로이며, 덤프 등 중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부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통과차량이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가운데 원하는 방향을 찾도록 해 교통신호 없이 차량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운전자의 피로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 빈도를 낮추어 안전한 교통질서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경우 교차로 진입부와 교차로 내에서 감속운행을 유도하여 안전성을 높일 수 있고 사고발생시 사고의 심각도를 현저히 줄일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회전교차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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