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말티재 일원, 국내 최대 산림휴양단지 조성

2017년까지 사업비 2천억투입 친환경 휴양밸리로 개발
2013. 01.23(수) 09:39

국내 최대의 산림휴양형밸리가 들어서게 될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 점선안이 사업부지로 알려지고 있다.
국립공원속리산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 휴양단지가 들어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국립공원속리산 입구에 위치한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에 조성될 산림휴양단지 '바이오산림휴양밸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휴양밸리로 보은과 속리산관광의 일대 혁신을 가져올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속리산면 갈목리 말티재 일원 1천031ha에 올초부터 오는 2017년까지 5년 동안 모두 2천억원의 사업비(국.도비포함)가 투입돼 활력의 숲, 평온의 숲, 재생의 숲, 교감의 숲, 발견의 숲으로 나누어 개발된다.

또한 속리산 말티재의 울창한 산림을 활용하여 명상의 숲길, 풍욕장, 족욕장, 오감만족 체험장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수련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산림치유센터와 오토캠핑장, 짚라인, 한옥마을, 숲속의 공연장, 약초식물원, 목공예 체험장, 미술관, 전시관, 가족교회, 성당, 법당, 소규모 체육시설, 성균관 분원 건립 등 산림과문화, 복지를 주제로 한 치유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한 10억원을 확보해 기본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11년 말티재 산림휴양밸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4월 산림청의 타당성 용역 발주를 거쳐 11월에 이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한바 있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속리산 관광이 당일 왔다가는 1일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체류형관광지로 전환되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그동안 국·내외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면서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사업은 순환도로 포장길 외에는 모두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군수는 또 "바이오산림휴양밸리는 속리산 전체 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발하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와서 보고, 쉬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세부 설계는 산림청 용역 내용과 국내ㆍ외 현지조사,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속리산면 주민들과 협의하여 친환경 각종 지역농산물과 산채, 버섯, 약초 등 자연 친화적 건강 먹거리를 테마로 하는'힐링 먹거리촌'과'성균관 분원'을 유치하고, 충청도 양반학교 운영을 위한 '전통예절 교육촌', 숲속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승마 힐링코스'개발을 적극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속리산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사업은 정부의 2013년 신규사업 전면 제한으로 예산심사과정에서 탈락위기를 맞기도 하였지만 충북도와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확정되었다."면서 "특히 보은군의 끈질긴 노력으로 제18대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사업으로까지 채택돼 앞으로 민간자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전 국민을 상대로 하는 자연치유 건강기지로 만들어 국내 최대의 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리산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사업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속리산면 상판리 중판리간 '달천 고향의 강'사업과 연계해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탄부면 아리솔 골프장까지 연계되는 새로운 관광형태로 속리산 관광의 영역확대는 물론 보은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