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지역현안문제 해결 나서
2012. 11.23(금) 20:29

보은군 회남면 주민들이 이장협의회(회장 이승주)의 주도하에 주민 스스로 면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이장협의회는 회남면에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주민 700명이 서명한 서명서를 지난 5일,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충북도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그동안 회남면 지역은 오폐수 배출량이 1일 50㎡ 미만으로 하수처리시설 설치 지역에서 제외되어 건축 등 각종 개발행위 등에 제약이 따랐다.

또 지난 20일에는 도청을 방문해 하수처리시설 사업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은 22일 회남면사무소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이와함께 지난 9월에는 충북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502호선인 회남면 분저리 ~ 은운리간 비포장도로 6.2km를 확포장 해줄 것 요구하는 주민들의 호소문을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회남면 분저리 ~ 은운리간 비포장도로는 조곡리에서 분저리까지 8㎞가 2006년 완공되었으나 이후 잔여구간인 6.2㎞는 험준한 산길로 남아 있어, 은운리 주민들이 20분이면 면소재지까지 오갈 수 있는 거리를 1시간이상 걸려 수한면을 거쳐 면소재지를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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