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진곤)가 농한기에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수지침교실을 19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등 약 60여명이 개강식에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수지침교실은 1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3회(월, 화, 수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씩) 12월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수지침교실은 지역주민 45명이 참여했다.

이지승(54세)씨는󰡒수지침을 배워두면 갑작스럽게 몸이 아플 때 긴급한 사항이 발생하면 병원이 멀기 때문에 병원 가기전에 응급조치를 할 수 있어 신청했다󰡓고 말했다.

김진곤 위원장은 󰡒수지침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을 살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여러가지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남면장 구영수는󰡒적은 면이지만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수지침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하여 질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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