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들고 불길 막은 양용진 씨, 소방서장 표창 소방대원 도착 전 소화기로 초기 진화…주민 대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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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달 발생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은 양용진(69) 씨에게 지난 24일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9시 11분께 보은읍 내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어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소화기 2대로 진화를 시도하는 한편, 집 안에서 자고 있던 거동이 불편한 주민 3명을 깨워 밖으로 대피시켰다.
이날 화재로 주택 사랑채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양 씨의 빠른 신고와 대피 유도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영준 서장은 "화재를 발견했을 때는 신속한 119 신고와 주변 사람들의 안전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용기 있게 행동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양용진 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