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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위치 확인으로 치매환자 지킨다"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확인…조기 발견 기대
보은군, 치매환자 실종 예방 위해 '스마트태그' 지원사업 추진
2026. 07.30(목) 11:35

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태그는 가방이나 소지품에 부착해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신원 확인에 그치는 기존 배회인식표와 달리 실종 상황에서 위치를 곧바로 파악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중 주보호자가 있는 가정으로, 보호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해 스마트태그를 배부하고 등록·사용 방법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육경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실종은 가족에게 큰 불안과 부담을 안기는 만큼 스마트태그 지원으로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대상 가정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540-5645)로 문의.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