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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경노 의원 내정

국민의힘 당선자 협의서 전·후반기 의장 가닥…후반기는 성제홍 의원
2026. 06.17(수) 19:11

제10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이경노 의원(사진)이 내정됐다.

국민의힘 소속 보은군의회 당선자들은 17일 의장단 구성을 위한 협의를 갖고, 전반기 의장에 이경노 의원, 후반기 의장에 성제홍 의원을 추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연임 가능성이 거론됐던 윤대성 현 의장은 당내 화합을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당선자들은 "윤대성 의장이 초심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개원을 앞둔 제10대 보은군의회 전·후반기 의장 구성은 큰 틀에서 윤곽을 드러냈다.

제10대 보은군의회는 전체 의원 8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은 윤대성·이경노(가선거구), 성제홍(나선거구), 김낙경(다선거구), 비례대표 신정아 등 5명이다.

민주당 소속은 이재익(가선거구), 이형석(나선거구), 박현주(다선거구) 당선인 등 3명이다.

그동안 보은군의회 의장은 관례적으로 다수 의석을 확보한 정당에서 당선 횟수와 연령, 당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 왔다.

이번에도 국민의힘이 지난 9대 때와 마찬가지로 다수 의석을 차지하면서 당선자 간 협의를 통해 전반기와 후반기 의장 구성이 사실상 정리됐다.

다만 부의장과 행정위원장, 산업경제위원장 등 나머지 원구성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원구성 협의를 마친 국민의힘 소속 당선자들은 이날 국회로 박덕흠 국회부의장을 방문해 보은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데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보은군 현안과 예산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전반기 의장으로 내정된 이경노 의원은 1966년생으로 비봉중·비봉고를 거쳐 한남대학교 전자계산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제9대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인 이경노 당선자는 보은군 정보화교육강사, 보은군축구협회장, 연송적십자봉사회장, 보은군재향군인회 이사, 새마을문고보은군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