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보은군 도의원 경선 2파전…당심 선택 시작 31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ARS 투표, 막판 세 결집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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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선은 재선 군의원 출신의 김도화 예비후보와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박경숙 도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돼 진행되고 있다.
오늘(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권리당원 투표 ARS 방식 100% 결과에 따라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 김도화 예비후보, "보은이 키운 실력, 충북에서 증명하겠다"
지난 12일 보은군의회 의원직을 사퇴하고 배수의 진을 친 김도화 예비후보는 "8년간 몸담은 군의회 현장 목소리를 이제 도정에 반영하겠다"며 도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2018년 비례대표로 시작해 2022년 보은읍 지역구에서 당당히 재선에 성공한 그는 '실력파'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쌓은 중앙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기후위기 대비 미래 농정 강화 ▲전 세대 공공돌봄 체계 구축 ▲속리산 중심 체류형 관광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사람이 바뀌어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권리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박경숙 예비후보, "검증된 의정 성과, 보은의 미래 지키겠다"
이에 맞서는 박경숙 현 도의원은 지난 4년간의 탄탄한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하고 있다.
군의회 부의장을 거쳐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을 역임한 박 의원은 인구소멸 대응과 예산 확보 등 보은의 주요 현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왔다.
박 의원은 21회의 5분 발언과 17건의 조례 제·개정 등 압도적인 활동 수치를 제시하며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농산물 유통마케팅 중심 농업 정책 ▲우량 중견기업 유치 ▲스포츠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보은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 권리당원 100% 투표…조직력과 충성도가 승부처?
이번 도의원 경선은 일반 군민 여론조사 없이 권리당원 투표 100%로만 치러진다.
따라서 당내 기여도와 평소 다져온 조직력이 당락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다.
지역 정가에서는 두 후보 모두 군의원 출신으로 당원들과의 스킨십이 두터워, 투표율과 막판 세 결집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도화 예비후보의 '새로운 변화와 인물 교체론'이 당심을 파고들지, 아니면 박경숙 의원의 '검증된 경력과 안정감'이 당원들의 표심을 붙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