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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정 전 도의원, 보은군수 출마 선언

"인구 3만 붕괴 위기…경제 중심 대전환으로 답하겠다"
2026. 02.11(수) 14:57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이 11일 오전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의 위대한 대전환을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보은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 출마예정자는 이날 “보은은 인구 3만 명 붕괴라는 절박한 위기 앞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안주하는 행정이 아니라 판을 바꾸는 담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핵심 기치로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를 내걸었다.

특히 “예산만 쓰는 군정에서 벗어나 돈을 벌어오는 군정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1,000억 원 규모의 스포츠시설 수익화와 농산물 군 책임 판매제, 햇빛연금 기반의 에너지 경제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성과 중심의 실무형 행정 ▲벌어들이는 경제 구조 구축
▲청년과 미래를 위한 교육·일자리 창출 ▲군민 중심 책임 리더십 ▲청주국제공항 연계 철도 시대 선제 대응 등을 제시했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재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피력했다.

하 예정자는 “정치는 독창이 아니라 군민과 함께하는 합창”이라고 한 뒤 “3선 의원의 강력한 추진력과 여성의 섬세한 소통력을 바탕으로 보은의 낡은 틀을 깨고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