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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비수기 깨운 유소년 축구 열기 '후끈'

보은서 전국 스토브리그,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 온기
2026. 02.02(월) 14:18

보은군은 동절기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6 전국 유소년 축구 보은 동계 스토브리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9세 이하부터 12세 이하까지 부문별로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군은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체육시설 사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는 등 행정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참가 선수단의 휴식 시간을 고려해 승마체험과 영화관람권, 문화체험권 등을 제공하며 체류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경기 중 안전사고에 대비한 운영 보험 가입과 구급차 현장 배치 등 안전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을 포함해 3,000여 명이 보은을 방문하면서 겨울철 비수기를 맞은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는 평가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보은에서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은의 체육 인프라 경쟁력을 알리고 체류형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