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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2025 의정 결산…"군민 체감형 의정 빛났다"

87일간 회기 소화…5분 발언 13건·조례 23건 제·개정 등 정책 대안 제시
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달성 및청소년 제안 조례 제정 등 소통 의정 실현
2025. 12.31(수) 21:52

보은군의회(의장 윤대성)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앞장섰던 의정 성과를 결산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향한 새로운 다짐을 밝혔다.

■ 발로 뛴 87일간의 기록…정책 대안 제시 활발

보은군의회는 올해 1월 제40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414회 정례회까지 총 8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세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며 군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이 돋보였다.

'식품 사막화 대응', '인구정책과 신설', '고령운전자 지원'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총 13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실효성 있는 대안을 촉구했다.

또한 '보은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보은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조례안' 등 23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며 주민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틀을 다졌다.

■ 행정 감시와 연구 역량 강화… 내실 있는 의회 구현

의회 본연의 역할인 행정 감시에도 철저를 기했다.

지난 6월 군정질문을 통해 경로당 지원정책과 관광 활성화 방안 등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짚었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제·환경·농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83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초고령사회 대응전략 연구회’와 ‘장안면 문화유산 관광콘텐츠 연구회’ 등 2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힘을 쏟았다.

대외적으로는 「청주공항~보은 내륙철도 유치 결의문」 등을 채택하며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국가기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 청소년의 목소리를 조례로…청렴도 2년 연속 우수

특히 올해는 제2회 청소년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소년 공부방 설치'와 '도박중독 예방지원' 조례가 실제 자치법규로 제정되며 미래 세대와의 소통이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상위 등급인 2등급(81.3점) 달성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윤대성 의장은 "올해 보은군의회가 쉼 없이 달려온 것은 의정 성과를 군민이 직접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8명 의원 모두의 다짐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은 제9대 의회가 마무리되는 시기인 만큼, '성의정심(誠意正心)'의 자세로 마음을 바르게 하고 뜻을 성실히 하여 마지막까지 군민께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