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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정

김영철 주무관 등 4명…성과급·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제공
2025. 12.26(금) 14:04

사진 왼쪽부터 김영철 주무관, 서미숙 팀장, 조경은 팀장, 장재훈 주무관
보은군이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5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우수사례를 발굴해 선정된 직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하반기 우수공무원 선정은 부서장이 추천한 총 18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중요도 및 난이도 ▲적극성 및 창의성 ▲군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이며, 부서장 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이 결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환경위생과 김영철 주무관은 '찾아가는 재활용품 수거보상제'의 지급 방식을 개수에서 무게 기준으로 개선해 공정한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재활용품 매각 주체를 군으로 직접 변경해 매각량을 전년 대비 99.1%나 증가시키는 등 세외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재난안전과 서미숙 안전총괄팀장은 '보은군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직접 운영 방식을 도입해, 소외계층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축산과 조경은 축산정책팀장은 주민 동의를 기반으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를 선정해 행정 신뢰도를 높인 점(장려)을, 재무과 장재훈 주무관은 철저한 계약심사로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장려)을 인정받았다.

군은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무성적평정 가점, 특별휴가 등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공직사회 내 소극행정을 혁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불편을 먼저 해결하는 적극행정이 보은군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