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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본격화'

총 23세대, 112억 5천 만원 투입, 내년 2월 준공 목표
2025. 08.27(수) 10:46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보은군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주택 설치를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군은 지난 25일 탄부면 하장리 사업 부지에 모듈러주택 설치 시작과 함께 이를 통해 지역 활력 증진의 중요한 분기점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보덕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되는 융복합 지원센터는 총 11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 어울림하우스 23세대, 농업경영 지원센터, 농업기계 보관창고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모듈러주택 어울림하우스는 50㎡형(방 2개)과 76㎡형(방 3개, 2층) 두 가지 규모의 단독주택형으로,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2~4년으로 예정돼 있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적응할 수 있는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주택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완료해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농업기계 교육과 귀농·귀촌 적응 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하는 복합 지원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제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에 큰 변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