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사씨름대회, 주말 관중 '인기몰이' 허선행·정선근, 주말 장사 등극…지역상권도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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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5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래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5일 열린 소백장사(72kg 이하) 결정전에서는 정선근(영월군청)이 임주성(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3-1로 꺾고 약 8개월 만에 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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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열기는 평일에도 이어진다. 7일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을 시작으로, 8일 한라장사(105kg 이하), 9일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 및 남자부 단체전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주요 경기는 KBS N 채널과 유튜브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 후 송아지, 대형 가전제품 등 500여 점의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를 마련해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씨름대회와 더불어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전국유소년축구캠프 등 다양한 체육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보은군은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각종 스포츠 경기로 인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숙박, 요식업 등 상권 전체에 활기가 돌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병길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민속씨름의 열기가 보은군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남은 대회 기간에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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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