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문 지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 거행 보은군, 석창문 지사 추모…내북 애향동지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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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서상국 전 광복회 충북지부장, 내북애향동지회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석창문 지사는 1907년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에 반발해 일어난 의병운동에 참여, 참모장으로 활약하며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다.
1908년 적진을 정찰하던 중 일본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에도 끝까지 저항하다 자결로 생을 마감했다.
부인 성산 이씨는 남편의 전사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아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치른 뒤, 사흘 후 남편의 묘에 합장되며 순국정신을 함께했다.
내북애향동지회는 1968년 지사의 묘비를 건립한 이후 매년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양재덕 회장은 "석창문 지사의 희생과 애국심을 잊지 않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