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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럼피스킨 방역대 해제…31일 만에 안정

백신 접종 및 방역 조치 효과…전국 이동 제한 해제까지
2025. 01.05(일) 20:49

충청북도 럼피스킨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은군의 럼피스킨 방역대를 해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달 3일 보은군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 31일 만이다.

방역대 해제는 백신 접종 후 30일이 경과하고 최근 4주간 추가 발생이 없었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발생 농장 반경 5km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소 사육 농가 79호(청주 2, 보은 77)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예찰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 부서의 지원을 받아 흡혈 매개 곤충 방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그 결과, 추가적인 럼피스킨 발생은 없었으며 방역대 내 모든 농가(발생 농가 제외)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은군의 가축 질병 위기 단계는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됐다.

하지만 충북도는 신생 송아지 등 백신 접종 유예 개체에 대한 수시 접종을 통해 럼피스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전국적인 이동 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럼피스킨은 2023년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9개 시도에서 107건이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7개 시도에서 24건이 발생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