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추, 3년 만에 풍년 기대... 농가 ‘판로 걱정’ 가뭄·장마 불구 작황 양호... 2021년 수준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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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냉해와 폭우로 인해 흉작을 겪었던 터라, 올해의 풍년 예감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26일 대추 농가들에 따르면, 올해 보은 지역 대추 생육 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착과율도 높아 수확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보은군은 올해 약 2,500톤 이상의 대추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900여톤의 2.5배에 가까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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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 대추 농가들도 올해 대추 작황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6월 가뭄에도 불구하고 대추 꽃이 피는 시기에 큰비가 오지 않아, 착과율이 비교적 좋은 편이어서 대체로 풍년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1~2차 꽃이 피는 시기에 냉해 피해를 입기도한데다 최근 3차 꽃이 피는 시기마저 비가 자주 내리는 바람에 착과율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편으로 농가들은 생산량 증가에 따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보은군대추연합회 관계자는 "보은군이 지난해보다 예산을 증액해 TV 홈쇼핑, 온라인 마켓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추가로 확보한 상황"이라며 "보은대추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은 대추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