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2026년 10월 23일(금요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보은읍 장신리, 노래기 떼 습격에 주민들 '공포'

'5년 전 악몽 재현'...보건소 긴급 방역 나서
주민들, 인근 하천 수풀 원인 추정, 대책 마련 시급
2024. 07.07(일) 16:05

최근 장마철을 맞아 보은읍 장신리 일대에 노래기가 대량 출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4일 장신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수천 마리의 노래기가 마을 도로변과 주택 안으로까지 기어 다녀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노래기는 주택 벽을 타고 올라와 집안으로까지 침입해 주민들은 살충제는 물론 방화까지 동원하며 퇴치에 나서고 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다.


주민들은 5년 전에도 비슷한 피해를 겪은 바 있어 공포감은 더욱 크다.

당시에도 인근 하천에서 노래기가 올라와 마을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장신리 주민들은 "노래기 때문에 문도 제대로 열 수 없고 밤에는 잠도 못 잔다"며 "인근 하천의 우거진 수풀이 장마철 습한 환경과 맞물려 노래기 번식을 부추기는 것 같다"며 빠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 3일 주민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노래기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살충제 살포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