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가 30일, 제392회 임시회 마지막날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25일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하고 7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김도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29일까지 3회에 걸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것이다.

이번에 보은군수로부터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4834억 6945만원 대비 521억 5471만원 증가한 5356억 2416만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근로자 공동숙소 조성 50억원, 온누리 플랫폼 건립 25억원, 농업경영융복합센터 건립 10억원, 열린 관광지 조성 10억원, 청년보금자리 조성 9억원 등이다.

김도화 예결특위위원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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