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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주민 등 500여명 대거 참석
2024. 03.17(일) 23:30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옥천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차영 전 괴산군수, 김재종 전 옥천군수, 정구복 전 영동군수를 비롯해 사회심리학자이자 인기방송인 최창호 박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동남4군 각 지역에서 온 민주당 소속 관계자와 지지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며, 최근 충북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자 공천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건 의혹, 양평고속도로 의혹, 명품백 수수 사건, 주가조작 의혹 등을 거론하며 "윤석열 정부 심판과 함께 동남 4군의 변화를 위해 이재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축사에 나선 동남4군 선대위원장들도 "우리 이재한 후보는 누구보다 동남4군을 사랑하는 깨끗한 정치인"이라고 강조한 뒤, “이재한 후보는 총선 선거도 치르기 전에 축하파티를 하거나 농지 투기의혹, 가족회사 이해충돌 등 잡음이 많은 어떤 후보와는 너무 도 대비되는 깨끗한 정치인"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이재한 후보는 "이제 우리 동남4군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지난 10년간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급속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지난 12년의 잃어버린 시간을 심판할 때가 왔다"면서 "우리가 투표를 통해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지금은 특정 개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동남4군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이 필요한 시간"이라며 "새로운 희망을 위해, 미래를 위해, 기적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달라"고 했다.

이와 함께 "동남4군은 각 군별 여건과 강점에 따라 지역별로 주력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필수 기관 유치 등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한 후보의 장인인 이민섭 문체부 장관과 장모인 홍순영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4선 국회의원과 김영삼 정부시절 문체부 장관을 지낸 바 있는 이민섭 전 장관은 "이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했던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이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힌 뒤 "사위인 이재한 후보가 동남4군 주민들의 손발 발이 되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한 후보의 가족들이 소개된 가운데, 배우자 이주연씨는 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밧데리'와 '엄지 척' 노래를 개사한 곡으로 남편을 응원하는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