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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봉계터널 폐쇄로 주민과 관광객들 불편 증가

박경숙 충북도의원, 봉계터널의 빠른 복구와 후속대책 마련 촉구
2023. 08.03(목) 10:54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이 국도 19호선을 통해 보은과 청주를 연결하는 산외면 봉계터널의 신속한 복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통행이 금지된 산외면 소재 봉계터널은 지난달 17일 발생한 산사태로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과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산사태가 난 봉계터널은 인근의 험한 지형과 암반으로 인해 신속한 복구 작업이 어려운 상태로, 평상시 이곳을 이용하던 운전자들은 20분 거리를 30~40분이 걸리는 창리 방향으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박경숙 의원은 지난 2일 충북도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지난달 17일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 현재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추가 조치가 미흡하다. 지역주민과 도로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마련도 절실한 실정"이라며 "봉계터널 인근의 봉황, 두평, 서지리 등 우회도로도 낙석 위험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조치가 이루어져 보은군민과 차량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봉계터널 현장의 1차 진단을 완료한 후, 이를 토대로 국토관리사무소에서 추가 조치와 함께 신속한 복구 조치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봉계터널은 국도 19호선 보은과 청주를 연결하는 4차선 도로로 많은 차량과 물류가 이동하는 주요 도로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